전략품목 출시 등 4대 경영지표 제시

유한양행 87기 시무식 개최

  
유한양행(대표 차중근)은 본사 대연수실에서 차중근 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시무식을 갖고 ‘일등유한, 혁신과 실천’이라는 경영슬로건 아래 제87기 사업기의 힘찬 새출발을 다짐했다.

차중근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2008년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전임직원이 주어진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뜨거운 열정과 책임의식으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준 것에 감사한다”며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한 후, “대내외적인 많은 위기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해 온 우리의 도전과 노력은 우리를 기회의 사업기로 바꿔 놓을 수 있었다”고 86기 성과를 평가했다.

차중근 사장은 올해 4대 경영지표로 △경영목표 책임완수 △전략품목 출시 및 육성강화 △경영자원의 가치증대 △진취적 기업문화 육성을 4대 경영지표로 제시했다.

차 사장은 “비록 올 한해가 어둡고 어려운 길이라 예상되지만, 포기하지 않고 기쁨과 보람은 고난속에 꽃이 피우듯이 우리스스로의 도약의 불빛을 밝혀 그 길을 향해 힘차게 전진해 주길 바란다”고 임직원 모두의 노력을 당부했다.

시무식에 이어 차중근 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은 신년 하례를 통해 지난 1년간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새해 덕담을 나누며 기축년 새해 힘찬 출발을 굳게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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