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롯데호텔원드에서 열린 제22회 약의날 기념식에서 공동추진위원장인 김구 대한약사회장은 약의 역할을 건강지킴이에서 행복지킴이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구 회장은 “건전한 약 복용은 행복추구의 기본인 신체적 건강을 영유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며 “약업계에 종사하는 모든 구성원이 국민건강·행복지킴이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여표 식약청장도 축사를 통해 “의약품 분야는 무엇보다도 안전성이 보장되는 가운데 시장이 활성화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약업계 종사자들의 노력과 협조가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또 변웅전 국회보건복지가족위원장은 “국회 차원에서도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 마련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치하했다. 이어 진행된 약의날 기념 시상식에서는 조찬휘 서울시약사회장을 비롯 윤수열 삼진제약 전무, 김동엽 아주약품 부장, 이번진 강원대약대 교수, 권영진 팜스웰바이오 대표, 김월진 용보제약 대표, 정연심 아스트라제네카 상무, 서인숙 동의의료원 약제부장, 노민호 청주 흥덕경찰서 경장 등 9명이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강희윤 경기도약사회 부회장을 비롯 배수향 경북약사회 부회장, 최두주 강서구약사회장, 조인영 국제약품 부장, 배대길 종근당 부장, 길찬호 일동제약 차장, 이민재 유한양행 과장, 박재윤 한미약품 팀장, 이봉주 GSK 부장, 최기남 코오롱제약 과장, 김대기 순천당약업 대표, 송공섭 서린약품 대표, 김유경 한국애보트 차장, 박현주 한국의약품시험연구소 책임연구원, 배금진 한국시세이도 댈리, 홍은경 한국BMS제약 팀장, 이소라 화이자제약 부장, 이용화 서울대병원 약제부 임상약제계장 등 19명이 식약청장 표창을 받았다. 또 기념식에 앞서 대한약사회가 주관한 제약·유통약사 세미나와 식약청이 주관한 의약품안전정책 세미나가 개최됐다. 또 기념식 후에는 의약품정책연구소(소장 한오석)가 주관한 사랑나눔 자선음악회가 열려 가수 해바라기 등이 출연해 약의날의 소중함을 이웃과 함께하는 의미를 되새겼다. 한편 이번 제22회 약의날은 대한약사회 한국제약협회 대한약학회 한국의약품도매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한국병원약사회 등 약 관련 7개 단체가 주최했으며 보건복지가족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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