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연, 2026 패밀리기업데이 개최

내달 4일 코엑스서 개최… 우수 식품기술·제품 시상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백현동, 이하 식품연)은 2026년 11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푸드위크 코리아'에 참가해 '한국식품연구원 패밀리기업관'을 운영한다.

아울러 4일에는 '한국식품연구원 패밀리기업데이'와 '한국식품연구원 식품기술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식품연은 이번 행사에서 패밀리기업의 우수 기술과 제품을 홍보하고, 식품기업의 기술사업화 및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패밀리기업관을 운영한다. 이번 패밀리기업관에는 엘지생활건강, 샘표식품 등 국내 식품 산업을 선도하는 10개 주요 패밀리기업이 참가하여 식품연과의 공동 연구 및 기술 이전을 통해 상용화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11월 4일 개최되는 '한국식품연구원 패밀리기업데이' 행사에서는 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들을 격려하기 위해 '한국식품연구원 식품기술대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2016년에 시작돼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식품기술대상은 국내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제품을 발굴·포상해 식품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식품기술대상 2점 등 총 11점 선정
올해 시상식에서는 기술대상 2점을 비롯해 총 11점의 우수기술 제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기술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에는 국내 최초 홍삼 혈당기능성 제품인 GLPro코어(한국인삼공사)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에는 국산 돈육 뒷다리를 활용해 100시간 저온 숙성한 '서브큐 잠봉'(삼양사)이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시상식 외에도 패밀리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중소·중견 식품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식품연의 '패밀리기업 제도'를 소개하고, 최근 유통 트렌드에 발맞춘 '온라인 브랜딩 전략 세미나'를 개최해 참여 기업들에게 실무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식품연 원장과 참여 기업 간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연구개발(R&D) 지원 및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식품연 백현동 원장은 "11월 4일 열리는 패밀리기업데이를 기점으로 국내 식품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과 브랜딩 역량 강화를 전폭적으로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원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