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즈병원, 몽골 국민 배우 강볼트 에르헴바야르 건강검진 진행

국제진료센터 코디네이터 밀착 지원…검진부터 내과 상담까지 '원스톱 패스트트랙' 제공

서울미즈병원 박연이 병원장과 몽골 국민 배우 강볼트 에르헴바야르(Ganbold Erkhembayar)

서울미즈병원(병원장 박연이)은 몽골의 국민 배우 강볼트 에르헴바야르(Ganbold Erkhembayar)가 지난 27일 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해 정밀 건강검진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초음파(갑상선, 경동맥, 상복부, 전립선), 80종 정밀 혈액검사, 심전도, 골밀도 등 주요 정밀 검사를 받았다. 검진 직후에는 가정의학과 전문의와의 결과 문진 상담을 통해 초음파 혈액.소변검사와 흉부 X-ray 등 검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안내받고, 개인 건강 상태에 맞는 진료를 받았다.

강볼트 에르헴바야르는 한국·몽골 합작 영화 '남으로 가는 길'과 일본 TBS 드라마 시리즈 'VIVANT' 등에 출연한 배우다. '남으로 가는 길'은 2005년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북한 일가족의 탈북 여정을 그린 액션 로드무비로, 몽골 영화사상 최초로 시도된 대규모 제작 프로젝트로 알려졌다.

이번 검진은 국제진료센터 전담 코디네이터의 밀착 지원 아래 진행됐다. 검진 접수부터 각 검사, 내과 상담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언어 장벽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원스톱 패스트트랙 서비스가 제공됐다.

박연이 병원장과 배우 강볼트 에르헴바야르(Ganbold Erkhembayar)가 악수를 나누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25년 외국인 환자 유치실적 통계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의료 서비스를 이용한 환자는 연간 201만 1822명으로, 처음으로 200만 명을 돌파했다. 서울미즈병원 역시 늘어나는 해외 환자의 내원에 발맞춰 국제진료센터를 출범하고 관련 진료 환경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환자 유치 확대에 나선 바 있다.

서울미즈병원 박연이 병원장은 "서울미즈병원은 전문 진료과와 국제진료센터 간 유기적 협업을 바탕으로, 외국인 환자도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글로벌 검진 환경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그간 축적한 의료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의 환자에게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미즈병원은 신관 확장 이후 2024년 11월부터 로봇복강경센터를 운영하며 해외 환자의 진료 외에도 부인과 질환 진료 역량을 강화해 왔다. 로봇복강경센터에서는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자궁내막증, 난소낭종 등 자궁·난소 질환을 대상으로 다빈치 로봇수술 시스템을 활용한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서울미즈병원은 지난 10월 2일에는 부인과 로봇수술 1,100례를 달성한 바 았다. 다빈치 로봇수술 시스템 도입 후 약 1년 10개월 만의 성과다. 병원은 수술 프로토콜을 표준화하고 다학제 협진 체계를 구축해 수술 전 진단부터 회복까지 체계적인 진료를 이어가고 있으며, 20cm 크기의 대형 자궁근종과 약 13kg의 거대 난소낭종을 제거하는 등 고난도 로봇수술 사례까지 축적하며 수술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