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김우중 교수가 희귀질환 진단과 치료 발전에 기여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2026 청녕-우림해운 펠로우십'에 선정됐다.
청녕-우림해운 펠로우십은 재단법인 청녕희귀질환연구재단이 우림해운의 후원으로 희귀질환 극복 연구에 기여한 연구자를 선발, 포상해 희귀질환 연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제정됐다.
중앙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면역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김 교수는 중앙대병원에서 전신홍반루푸스(SLE)를 비롯한 희귀·난치성 자가면역질환을 전문적으로 진료하고 있다.
세계적 권위의 류마티스학 학술지인 '류마티스 질환 연보(Annals of the Rheumatic Diseases)'에 연구 논문을 잇따라 게재하며 활발한 학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중증 환자에게 최적의 맞춤형 정밀의료를 제공하기 위한 기초연구와 융합연구를 수행하며 연구 역량과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김 교수는 "전신홍반루푸스는 질환의 진행 양상과 치료 반응이 환자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며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영구적인 장기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우중 교수는 이번 펠로우십 상금 1000만 원을 중앙대의료원 '새생명기금'으로 후원해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새생명기금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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