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교직원 대상 '폭력행위 대응 요령 교육' 진행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오주형)은 지난 11일과 18일, 의생명연구동 지하1층 제1세미나실에서 교직원 대상 '환자 및 보호자로부터의 폭력행위 대응 요령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보안전문 기업 ㈜에스텍시스템 소속 전문가를 초빙해 의료기관 내 폭력 상황으로 인한 교직원의 피해를 예방하고, 돌발 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차례에 걸쳐 108명의 교직원이 참여했으며, 교육 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4.75점으로 나타났다.

주요 내용으로는 ▲병원 내 폭력·난동 사례 영상 분석 ▲폭력 상황별 대응 방법 및 법적 유의사항 ▲보안요원 호출 및 CCTV 녹화 구역 내 응대 수칙 ▲신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어 동작 실습 ▲휴대용 호신 도구 사용법 ▲경찰 출동 연계 프로세스 등이 다뤄졌다.

특히 실제 위기 상황을 가정한 방어 동작 시범과 실습을 병행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응 방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뒀다.

오주형 의료원장은 "교직원의 안전은 곧 환자의 안전으로 직결되며, 의료진과 직원이 안전하게 진료에 전념할 수 있을 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안전한 조직 문화와 진료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지원과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