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하는 기준이 가격에서 원료와 함량, 제품 설계로 세분화되는 가운데 (주)에픽스에이치앤엘이 '삼성제약 메가엑스파워 로얄골드2'의 원료 경쟁력과 연구개발 기반 강화에 나서고 있다.
에픽스에이치앤엘은 원료의 기능성과 배합 구조를 중심으로 한 남성 건강 관련 기능성 식품 조성물 특허 2건을 지난 8월 25일 출원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출원은 HSW-1과 옥타코사놀을 기반으로 지구력 유지 기전과 에너지 이용 활성의 상보 작용을 연구한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 출원번호는 특허-2026-0159617이다.
두 번째는 로르산과 호박씨오일을 활용해 잔뇨감, 야간뇨 및 배뇨 컨디션과 전립선 건강 등에 접근한 조성물로 출원번호는 특허-2026-0159618이다. 두 건은 모두 현재 특허 출원 단계다.
특히 회사는 이번 연구개발에서 단순히 많은 원료를 넣는 방식보다 각 원료의 기능과 배합 목적을 명확히 설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실제 '삼성제약 메가엑스파워 로얄골드2'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기능성을 인정한 쏘팔메토 열매 추출물과 옥타코사놀을 비롯해 비타민 B2, 아연, 망간 등을 주원료로 적용했다.
쏘팔메토 열매 추출물은 전립선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옥타코사놀은 지구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여기에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 B2와 정상적인 면역기능 및 세포분열에 필요한 아연, 에너지 이용 등에 필요한 망간을 함께 구성했다. 또 흑마늘 농축분말, 홍삼 농축분말, L-아르기닌 등 총 13가지 부원료를 추가했다.
제품 개발에는 삼성제약과 에픽스에이치앤엘의 R&D 파트너십이 기반이 됐다. 오랜 기간 제약 및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 축적한 삼성제약의 기술과 제조 경험에 (주)에픽스에이치앤엘의 제품 기획 및 프리미엄 헬스케어 전략을 결합했다.
에픽스에이치앤엘은 가격보다는 어떤 원료가 어느 정도의 목적을 갖고 설계됐는지를 살피는 소비층을 주요 고객으로 설정하고 있다. 상류사회 및 고소득층을 포함해 성분과 품질에 높은 기준을 두는 소비자를 겨냥한 하이엔드 헬스케어 브랜드로 사업 영역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은 "프리미엄이라는 표현이 단순히 높은 가격을 의미해서는 안 된다고 보고 있다"며 "확인 가능한 기능성 원료와 제조 기준, 제품 설계 및 연구개발 과정에서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근거를 계속 쌓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제품에 대한 재구매와 공급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는 만큼 향후에도 삼성제약과의 공동 연구개발 및 관련 기술 자산 확보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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