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15일 서울 대방동 윌로우하우스에서 'Beyond 100 Years' 'Beyond 100 Years'를 개최하고 혁신 신약 '레이저티닙'이 걸어온 10년간의 성공 여정을 공개했다.
세계폐암학회(WCLC) 기간에 맞춰 열린 이번 행사에는 유한양행 조욱제 대표와 김열홍 R&D 총괄 사장을 비롯해 물질을 발굴한 고종성 제노스코 박사, 임상 연구를 이끈 조병철 세브란스병원 교수, J&J 글로벌 임원진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레이저티닙의 최초 물질 발굴부터 임상 성공, J&J 대상 기술이전, 그리고 레이저티닙-아미반타맙 병용요법의 글로벌 성공에 이르는 전 과정이 다뤄졌다. 고종성 박사는 뇌혈관장벽(BBB) 투과력을 정밀 설계한 후보물질 확보 과정을 공유했고, 조병철 교수는 2013년부터 2024년까지 이어진 임상 3상(MARIPOSA) 등 표준치료 확립 여정을 소개했다.
특히 레이저티닙과 아미반타맙 병용요법은 임상 3상을 통해 기존 오시머티닙 대비 사망 위험을 25% 낮추며 전 세계 폐암 환자 대상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서의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했다.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는 "레이저티닙은 유한양행이 지난 100년간 쌓아온 도전과 혁신의 결정체이자 미래 100년을 열어갈 핵심 성과"라며 "글로벌 파트너사 및 연구진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전 세계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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