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헬시니어스가 경북 북부 권역거점병원인 안동병원에 듀얼소스 CT '소마톰 포스(SOMATOM Force)'를 설치하며 국내 누적 100호기 설치를 달성했다.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은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에 3세대 듀얼소스 CT 플랫폼인 소마톰 포스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치는 2016년 국내 첫 도입 이후 100번째 사례로, 상급종합병원과 권역응급의료센터, 외상센터, 지역거점병원 등으로 확산되고 있는 듀얼소스 CT의 보급 현황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이정표다.
소마톰 포스는 CT 장비 내부에 두 개의 X선 튜브와 검출기를 탑재한 듀얼소스 CT로, 빠른 촬영 속도와 저선량 검사 기능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터보 플래시(Turbo Flash) 모드를 활용하면 초당 약 74cm의 속도로 촬영이 가능해 호흡을 오래 참기 어려운 소아와 고령 환자, 응급환자 검사에 활용도가 높다.
또한 저관전압 기술을 적용해 조영제 사용량과 방사선 노출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검사 프로토콜을 지원함으로써 환자 상태에 맞춘 영상검사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경북 북부 지역의 필수의료를 담당하는 안동병원은 이번 장비 도입을 통해 응급·중증환자를 포함한 다양한 환자군의 영상진단 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안동병원 강신홍 이사장은 "안동병원은 중증·응급환자를 포함한 다양한 환자의 진료 환경을 고려해 영상진단 장비 도입을 검토해 왔다"며 "이번 소마톰 포스 도입을 통해 CT 검사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권역 최종 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 이명균 대표는 "소마톰 포스 국내 100호기 설치는 국내 의료기관에서의 설치 사례가 꾸준히 이어져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의료진의 영상진단 환경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과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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