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이형래)은 암 진단을 앞두거나 확진을 받은 환자의 불안감을 줄이고, 신속한 검사와 치료를 통해 치료 예후를 높이기 위해 'K-POP(Kyung Hee Priority One-stop Program) 암 패스트트랙'을 본격 도입한다.
암이 의심되는 환자와 암이 확진된 환자를 대상으로 첫 진료부터 치료 시작까지 7일 이내에 진행하는 환자 중심의 맞춤형 신속 진료 시스템이다.
K-POP 프로그램은 위암, 대장암, 폐암, 유방암 등 주요 4대 암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환자 상태에 따라 암 의심 환자와 암 진단 환자를 위한 두 가지 맞춤형 프로세스로 구성된다. 암 의심 환자를 위한 'K-POP BTS(Best Track for Suspected Cancer Patients)'와 암 진단 환자를 위한 'K-POP IVE(Immediate, Verified, Efficient Care)'다.
'K-POP BTS(Best Track for Suspected Cancer Patients)'는 암이 의심되는 환자를 위한 신속 진료 프로그램이다. 암 전담 코디네이터의 사전 스크리닝을 거쳐 전용 진료 슬롯에서 외래 진료와 필수 검사를 당일 완료한다. 이후 빠르게 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7일 이내에 치료 계획까지 수립한다.
'K-POP IVE(Immediate, Verified, Efficient Care)'는 암 확진을 받고 즉시 정밀 검사와 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위한 신속 진료 프로그램이다. 진료 예약과 정밀 검사를 신속히 진행하고, 필요하면 당일 입원까지 연계해 내원 후 3일 이내에 정밀 검사와 치료 계획 수립을 완료한다.
K-POP 패스트트랙은 진료협력센터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진료협력센터 전담데스크를 통해 진료 상담을 요청하면, 암 전담 코디네이터가 기존 검사 기록과 현재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상담한 뒤 1:1로 전담하여 환자에게 딱 맞는 트랙(BTS 또는 IVE)으로 진행하게 된다. 환자가 일일이 복잡한 절차를 알아보고 예약할 필요 없이, 첫 상담 한 번으로 진료 일정 조율부터 맞춤형 진료까지 체계적으로 제공하여 환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이형래 병원장은 "암은 신속한 검사와 조기 진단, 적기 치료가 환자의 예후를 좌우하는 질환인 만큼 치료를 지체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K-POP 암 패스트트랙을 통해 검사와 치료 대기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환자들이 보다 빠르게 치료를 시작하고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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