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현대유비스병원, 원격 중환자실 네트워크 구축 협약

e-ICU 도입으로 24시간 원격 자문·협진 및 중증응급환자 핫라인 운영

이택 인하대학교 의료원장 겸 인하대병원장(왼쪽)과 이성호 현대유비스병원장(오른쪽)이 협약서 서명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인하대병원이 현대유비스병원과 '원격 중환자실(e-ICU) 네트워크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현대유비스병원 중환자실에 e-ICU 시스템을 도입해 인하대병원 중환자의학과 전문의가 원격으로 24시간 자문 및 협진을 제공하는 체계를 운영한다. 통합관제시스템을 통해 환자의 생체징후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협약에는 ▲중환자의학과 기반 원격 협진 ▲심뇌혈관질환 및 성인·소아 중증응급환자 24시간 핫라인 구축 ▲상급치료 필요 환자의 전원 연계 등이 포함됐다.

이성호 현대유비스병원장은 "민간 병원이 자체 투자로 구축하는 인천 첫 사례로 골든타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이택 인하대병원장은 "e-ICU 네트워크를 인천 전역으로 확장해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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