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서울병원 외과 김호승 교수가 지난 4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제20회 대한탈장학회 국제학술대회(20th Congress of the KHS & 2026 International Symposium)'에서 '우수 임상 연구상(Outstanding Clinical Research Award)'을 수상했다.
김호승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복부 탈장 환자 대상 로봇 보조와 복강경 보조 치골상부 eTEP 복원술 비교 연구(Comparative Outcomes of Robotic versus Laparoscopic Suprapubic eTEP Repair for Ventral Hernia)'를 발표해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최근 복벽 탈장 수술은 최소 절개를 통해 인공막(메쉬)을 최적의 위치에 삽입하는 정교한 수술법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복강경과 로봇 수술 모두에서 해당 수술법의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하며 환자들에게 우수한 치료 결과를 제공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김호승 교수는 "대한탈장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정교한 술기 개발을 통해 탈장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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