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8일 원주경찰서와 스토킹, 가정폭력, 교제폭력 등 관계성 범죄 피해자 보호 및 범죄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계성 범죄 피해자에 대한 지원책 마련과 예방 활동을 강화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견고히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범죄예방 활동 지원,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협력사업 발굴, 피해자 안심 물품 지원 등에서 긴밀한 협력체계를 가동한다.
심평원은 협약식 직후 피해자의 안전 확보와 신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맞춤형 안심 물품 세트를 원주경찰서에 전달했다. 해당 물품은 심평원 임직원의 ESG 실천 프로젝트 목표 달성과 연계해 마련된 것으로, 임직원의 사회적 가치 노력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으로 이어지는 'ESG 선순환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홍승권 심평원장은 "관계성 범죄는 반복되거나 중대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촘촘한 안전망이 필수적"이라며 "원주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피해자 보호와 범죄예방은 물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