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문화병원, 개원 48주년 기념식 성료

'명문향토기업' 위상 속 장기근속자 34명 시상

좋은문화병원(병원장 문화숙)이 지난 7일 개원 48주년을 맞아 병원 15층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최근 좋은문화병원이 '부산시 명문향토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맞는 첫 공식 행사로, 부산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이자 향토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공고히 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구정회 은성의료재단 회장, 문화숙 병원장, 구자성 이사장 등을 비롯해 병원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지난 48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모범직원 및 장기근속자 시상, 기념사 순으로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특히 이번 기념식의 백미는 대규모 장기근속자 시상이었다. 10년 근속자 23명을 비롯해 20년 8명, 그리고 무려 30년 동안 병원과 발맞춰 온 3명 등 총 34명의 직원이 공로패를 받았다. 병원 측은 이처럼 많은 장기근속자는 안정적이고 신뢰받는 일터와 끈끈한 조직문화를 입증하는 결과라며, 임직원들의 헌신이야말로 지금의 병원을 지탱하는 가장 큰 힘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좋은문화병원은 그간 지역 사회에 기여한 공로와 탄탄한 경영을 인정받아 지역 의료기관 최초로 '부산시 명문향토기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역 의료기관을 넘어 부산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한 셈이다.

문화숙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우리가 개원 48주년을 맞아 지난 시간을 돌아보는 이유는 앞으로 어떻게 더 의미 있게 살아갈 것인가를 생각하고 다짐하기 위해서"라며 "초심을 지키며 환자에게 더 좋은 병원, 직원들이 더 행복하게 일 할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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