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 '2026 서울·경기 동북부 ASP 협력 세미나' 개최

한양대병원(원장 이형중)은 한양의대 계단강의동 임우성 국제회의실에서 '2026 서울·경기 동북부 ASP 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한양대병원 항생제적정사용관리실(실장 김봉영)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항생제 내성(AMR)이라는 현대 의학의 주요 과제에 대응하고, 각 의료기관이 현장에서 겪는 항생제 적정사용관리(ASP) 운영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서울·경기 동북부 지역 의료기관들이 연대하여 ASP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전문가 간 지속적인 교류를 위한 지역 단위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세미나는 실무 중심의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 '검사-처방-중재를 잇는 전략형 ASP'에서는 김태형 대한항균요법학회장이 좌장을 맡고, 윤영경 고대안암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내성기전으로 보는 항생제 선택', 이양순 한양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진단적 ASP', 김지은 한양대구리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CDI 관리와 ASP 연계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두 번째 세션 '서울·경기 동북부 거점 병원 간의 협력 강화'에서는 김홍빈 대한감염학회 이사장이 좌장을 맡고, 김용찬 용인세브란스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ASP 네트워킹 모델', 강혜인 서울대병원 항생제적정사용관리팀 약사가 'ASP practice 사례', 박세윤 한양대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ASP 실무 적용과 네트워킹을 위한 Toolkit'을 소개하며 의료기관 간 협력 방안과 실질적인 운영 전략을 공유했다.

김봉영 관리실장(감염내과 교수)은 "이번 세미나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서울·경기 동북부 지역 ASP 전문가들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네트워크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현장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각 의료기관의 ASP 운영 역량을 높이고, 나아가 지역사회 항생제 적정상요 문화 확산과 항생제 내성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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