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식품산업계를 대표하는 한국식품산업협회가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K-푸드 열풍을 산업경쟁력으로 이어가기 위해 금융기관들과 협력해 푸드테크 기업들의 자금조달 지원에 나선다.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박진선, 이하 협회)는 7월 6일 한국식품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와 농협은행 주식회사(은행장 강태영, 이하 농협)과 함께 'K-푸드 글로벌 확산을 위한 푸드테크 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신제품 및 신기술을 개발하는 푸드테크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고 원활한 자금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가 자금조달이 필요한 푸드테크 회원사를 발굴해 농협에 추천하면, 농협은 여신취급 가능 기업을 선별해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기술보증을 지원하는 3단계 협업 체계로 운영된다.
지원 프로그램은 총 1770억원 규모이며 △특별출연 협약보증(700억 원, 운전자금, 기업당 30억원 한도, 3년간 보증비율 100%·보증료 0.2% 포인트 감면) △보증료지원 협약보증(1070억원, 운전·시설자금, 2년간 보증료 0.7% 포인트 지원)으로 구성된다.
지원 대상은 신기술사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 또는 총자산 5천억 원 미만 기업 중 기보의 기술보증 요건을 충족하는 한국식품산업협회 추천 푸드테크 기업이다.
한국식품산업협회 정용익 부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식품 푸드테크 기업들이 자금조달 부담을 줄이고 기술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K-푸드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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