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증학회지, 임팩트팩터 4.2 달성… Clinical Neurology 분야 첫 Q1 진입

CiteScore·SJR도 동반 상승…"통증 분야 대표 국제학술지로 도약"

대한통증학회가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Korean Journal of Pain(KJP)이 2025년 Journal Citation Reports(JCR)에서 임팩트팩터(Impact Factor) 4.2를 기록하며 Clinical Neurology 분야에서 처음으로 Q1(상위 25%) 저널에 진입했다. 세계적으로 경쟁이 치열한 신경과학 분야에서 이룬 성과로, 국내 통증의학 연구의 국제적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다.

대한통증학회가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Korean Journal of Pain(편집위원장 남상건 교수)이 2026년 6월 발표된 '2025 Journal Citation Reports(JCR)'에서 Impact Factor(IF) 4.2를 기록하며 소속 분야인 Clinical Neurology 카테고리에서 처음으로 Q1(상위 25%) 저널에 진입했다.

Clinical Neurology는 2025년 기준 SCIE 등재 학술지 296종이 경쟁하는 대표적인 대규모 학술 분야로, 신경과학 전반을 포괄하는 세계적 권위의 저널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 이처럼 경쟁이 치열한 분야에서 Q1에 진입한 것은 국내 통증의학 분야 학술지의 국제 경쟁력이 크게 향상됐음을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

KJP의 임팩트팩터는 2024년 3.1(Clinical Neurology 285개 저널 중 99위·Q2)에서 2025년 4.2(296개 저널 중 61위·Q1)로 크게 상승했다. 이는 불과 1년 만에 이뤄낸 성과로, 국제 학계에서 KJP 논문의 인용도와 학술적 영향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번 성과를 통해 KJP는 저널명에 'Pain'이 포함된 전 세계 SCIE 등재 학술지 19종 가운데 7위에 올랐다. 이는 Regional Anesthesia and Pain Medicine, Pain Medicine, Journal of Pain and Symptom Management, European Journal of Pain, Clinical Journal of Pain, Pain Physician 등 오랜 역사를 가진 해외 통증 전문 학술지보다 높은 순위로, 아시아 통증 분야 학술지로서는 의미 있는 성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제 학술지 평가 지표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Scopus 기반의 CiteScore는 5.9(Q1·147개 저널 중 22위)를 기록하며 3년 연속 Q1 등급을 유지했으며, SCImago Journal Rank(SJR)도 0.752에서 0.88로 상승하는 등 주요 국제 평가지표 전반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신진우 회장은 "2019년 KJP가 SCIE에 등재된 이후 짧은 기간 안에 임팩트팩터 4.2 달성과 Clinical Neurology 분야 Q1 진입이라는 성과를 거둔 것은 편집위원회의 노력과 국제 심사위원단의 헌신, 그리고 학회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KJP가 세계 통증의학 분야를 대표하는 국제학술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학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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