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춘한 실버케어복지과 학과장, 김성철 교수 외 22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실버케어봉사단’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일까지 ‘충북 대안군 소원면 의항 2리’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재능대학 ‘실버케어봉사단’은 17년 전부터 매년 방학 때 마다 낙도를 비롯해 병원이 없는 섬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에게 의료봉사 활동을 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여름방학에는 기름유출 사고 현장인 서해안 태안에서 실시해 의미가 더 크고 보람찼다. 임 학과장은 “기름유출 사고로 인해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당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과 위안을 드리고자 실시하게 됐다”면서 “학생들이 스스로 봉사정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고, 농어촌과 연대의식을 함양하고, 고통받는 농어민들에게 위로와 노고를 덜게 해주고, 교수와 학생들간의 단합과 결속력을 강화할 수 있었으며, 참되고 숭고한 봉사활동을 연마할 수 있는 좋은 교육의 기회였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참가한 학생들은 “수업시간에 연구한 서금요법 처방법을 실천함으로써 실력을 향상시키고 진정한 봉사를 체험하고 싶었다”면서 “태안의 기름유출로 상처받은 어르신들을 돌볼 수 있고 그들의 아픔을 나눌 수 있어서 기뻤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계속 봉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지역 주민인 가재분(여·62) 씨는 “머리가 항상 아팠는데 봉사단들의 서금요법처방을 받고 너무 좋아 졌다”고 말했다. 김명순(여·55) 씨는 “한의원이 문을 닫아서 봉사단을 찾아왔는데, 서금요법 처방을 받고 몸이 많이 좋아졌다”고 자랑을 했다. 박용웅(남·67) 씨는 “서금요법 시술을 받으면서 너무 좋아 마음에 기쁨과 평안이 넘쳤다”면서 “농촌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봉사하는 모습 속에서 삶의 희망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실버케어복지과 김순례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전문지식과 서금요법으로 어르신에게 시술봉사를 해주었더니 이렇게 효과가 좋은 줄은 미처 몰랐다. 무척 보람찼다”면서 “실버케어복지과에 들어와서 공부하게 된 것이 무척 기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번 태안 봉사활동은 단순한 농촌봉사활동을 떠나서 6박 7일간의 아름다운 사랑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봉사활동을 통해 재능대학 실버케어복지과와 농촌간의 가교를 만들어 아픔과 상처를 치유하는 아름다운 서금요법 사랑 실천의 장이 됐다. 인천에 위치한 재능대학 실버케어복지과는 지난 2006년도에 신설돼 사회복지사와 케어복지를 교육하는 학과로써 현재 사회복지에 관한 이론과 재활부문에 관한 실습을 바탕으로 교육하고 있다. 21세기를 대비해 급증하는 실버복지 문제와 복지 수요에 대처할 수 있는 유능한 실버복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인간의 고통과 문제 해결에 관한 이론의 습득, 현장적응력 배양을 교육목표로 최고의 실버복지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올해 졸업생 98%가 사회복지 전반에 걸쳐 취업되고 있으며, 사회복지현장에서도 성실성과 열정으로 칭찬이 자자한 훌륭한 사회복지사로 활약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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