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침 자극 대뇌혈류에 영향 줘

총경동맥, 추골동맥 변화 관찰

박규현 박사   
▲ 박규현 박사 
  
19~55세의 전구증상이 없는 편두통 환자 40명과 같은 연령군에 있는 건강한 대조군 각각 40명을 대상으로 두통이 없는 시기에 부산대학교병원 방사선과에서 기능적 자기공명영상을 이용 고려수지침 자극 전후의 대뇌의 총경동맥과 추골동맥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정상군에서 나타나는 변화와 유의한 변화를 관찰할 수 있었다.
변화의 양상을 각각 5군으로 나눌 수 있었는데, 편두통 환자에 있어서는 고려수지침의 자극 후에 경동맥의 혈류속도와 혈류량이 감소하고 추골동맥의 혈류속도와 혈류량의 증가를 관찰했다.
정상대조군에서 편두통군과 다른 양상의 반응을 관찰했다. 이로서 고려수지침의 자극으로 대뇌혈류의 변화를 일으킴을 처음 밝힌 것으로 침의 작용기전을 밝히는 기초 정보를 제시했다.
  
자기공명영상을 이용한 편두통환자의 고려수지침 자극
전후의 경동맥과 추골동맥의 변화

침의 작용기전을 밝히는 것은 침의 응용에 필요한 것이지만 아직까지 명확히 밝혀진 것은 없다. 자기 공명 영상을 이용하여 40명의 정상인과 40명의 편두통환자를 고려수지침 자극을 했다.
안정기를 취한 뒤에 영상촬영을 하고, 고려수지침 자극 20분 후에 같은 영상을 얻어 경동맥과 추골동맥의 변화를 관찰했다.
정상인과 편두통환자에게 나타나는 변화를 5범주로 나눌 수 있었다. 편두통환자에게 많은 변화는 경동맥의 혈류의 속도와 추골동맥의 혈류 속도의 변화가 서로 시소현상을 나타냈다. 이 양상은 정상인의 변화와는 유의하게 차이가 있었다.
침의 자극이 뇌혈류에 어떤 변화를 일으키는지를 밝힌 최초의 연구라고 할 수 있다.

박규현 박사 외 4명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