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장례식장 새단장 오픈

Home > 기사내용

인하대병원, 장례식장 새단장 오픈

8개 빈소 마련, 장례 비용 조회 시스템 도입

홍유식 기자 hongysig@empal.com / 2008.05.28 12:19:37

인하대병원 장례예식장이 지난 27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인하대병원 장례식장은 지상 1층과 지하 3층 등 총 2개 층의 규모에 8개 빈소를 초현대식 고품격 인테리어로 새롭게 단장했다.

8개 각 빈소에는 문상객 음식접대를 위한 주방과 접객 공간이 마련됐고, 온라인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컴퓨터도 설치됐다.

또한 상주 전용 휴게실 안에는 샤워시설, 화장실 등 편의 시설과, 지하2층 특실에는 별도의 응접실과 침실을 갖췄다.

사이버 조문이 가능하도록 인터넷 조문실도 별도로 마련했으며, 상주들이 실시간 장례비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병원 관계자는 "장례식장을 직영으로 운영됨으로 보다 양질의 장례용품과 음식을 제공하겠으며, 최상의 서비스로 대학병원으로써 장례 문화를 선도하겠다”라고 밝혔다.

홍유식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