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현악 5중주 팀의 미니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현재 박카스 CF의 배경음악인 비발디의 사계 등 15곡의 다양한 클래식 및 재즈 연주가 펼쳐졌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길거리 연주회는 봄은 왔지만 높은 빌딩 숲 속에 갇혀서 봄의 기쁨을 제대로 못 느끼는 직장인들의 피로를 풀어주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박카스 광고캠페인(당신의 피로회복제는?)을 대중과 좀 더 가깝게 교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종로에서 이날 공연을 관람한 직장인들은 “직장인들은 목요일이 가장 피곤하다는 통계가 있는데, 점심식사를 하고 길거리에서 우연히 클래식 연주를 들으니 심적으로 피로가 풀린 것 같다”라며 높은 호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길거리 연주회는 오는 22일 똑같은 시간과 장소에서 한번 더 열릴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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