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치료 전문 제로클리닉 인천본점의 김남백 대표원장이 세계비만협회(World Obesity Federation) 산하 비만 전문 교육기관인 SCOPE(Strategic Centre for Obesity Professional Education) 인증을 취득하며, 국내에서 단 10명의 의료진 중 한 명으로 공식 등록됐다고 밝혔다.
세계비만협회 SCOPE 인증은 국제적으로 공인된 비만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전문성을 인정받은 의료진에게만 부여되는 권위 있는 자격이다. 김남백 대표원장은 체계적이고 심도 깊은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하고, SCOPE 공식 홈페이지에 한국 비만 전문가로 등재됐다.
제로클리닉은 오는 5월, 경기도 수원에 신규 지점인 제로클리닉 수원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새롭게 오픈하는 수원점 역시 SCOPE 인증을 취득한 대표원장이 직접 진료를 맡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비만 치료를 제공한다. 이로써 제로클리닉 전 지점은 모두 세계비만협회 인증 비만전문가가 직접 진료하는 병원 체계를 갖추게 됐다.
김남백 대표원장은 "비만은 단순한 외형적 문제가 아니라 전신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질환이다. 앞으로도 안전하고 효과적인 비만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로클리닉 인천본점과 수원점은 병원의 대표 프로그램인 제로컷주사를 중심으로 체중 감량과 체형 개선을 동시에 지원하고 있다. 제로컷주사는 FDA 승인 약물만을 본원만의 노하우로 배합해 지방 감소 효과를 높이며, 부위별 맞춤형 시술로 만족도 높은 결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체중 감량 후 처질 수 있는 피부 탄력 저하를 예방하고 개선하기 위해, 고주파 기반의 온다리프팅 시술을 병행해 지방 분해와 리프팅을 동시에 관리하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제로클리닉은 지방분해주사, 위고비 처방, 온다리프팅 등 다양한 비만 치료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식단과 생활습관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해 환자 개인별 목표 달성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이번 SCOPE 인증 획득은 제로클리닉의 의료 전문성과 글로벌 수준의 치료 시스템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국내 비만 치료 분야를 선도하는 병원으로서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