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류형선)는 오는 5월 15일~16일 의약품등 제조(수입)관리자 교육을 코엑스 마곡 강의실(서울 강서구 마곡동)에서 대면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면 교육은 코로나 이후 협회에서 실시하는 첫 오프라인 교육으로 그동안 진행됐던 온라인 교육의 단점을 해소하고, 교육의 질과 효율성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 강의 내용은 완제·원료 특화 과정으로서 △의약품 허가(신고)
제도의 이해(김앤장 법률사무소 김인범) △제조(수입)관리자의 역할과 책임(명인제약 진병조) △품질보증을 위한 Quality System(한국화이자제약 최혜령) △의약품 QbD의 이해(유유제약 김경원) △무균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바이오미 김부선) 등으로 구성됐다.
또 △주요 GMP 정책방향(식약처 의약품품질과 정수경) △ICH Guidelines(한국규제과학센터 오정자) △의약품 등의 수출입 통관 실무(한국원산지정보원, (전)관세청 통관국 황남재) 등도 포함됐다.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교육 홈페이지에서 5월 2일(금)까지(선착순 마감) 신청 가능하다. 교육 수강생들에게는 협회에서 제작한 '2025 약사관계법령집(10만원 상당)'과 소정의 기념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교육은 약사법 제37조의2에 의거해 제조(수입)관리자의 역량을 높여 품질이 확보된 의약품등을 제조·수입하고, 의약품등 안전성·유효성 확보하기 위해 2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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