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헬시니어스, 건강·환경 개선 위한 '모바일 클리닉'과 '플로깅' 진행

경기도 꽃가람지역아동센터·사우지역아동센터 아이들 대상 무료 종합 건강검진 실시
서울숲~성수동 카페 거리 일대 길가와 공원 등에 버려진 쓰레기 줍는 '플로깅' 펼쳐

서울숲~성수동 카페 거리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을 펼친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 임직원 봉사단 단체 사진

혁신적인 의료기술의 선두 기업인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은 임직원 봉사의 달인 4월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무료 이동건강검진 서비스인 '모바일 클리닉' 및 환경 개선을 위한 '플로깅(plogging)'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연달아 진행했다고 밝혔다.

먼저 임직원들은 지난 5일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사우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자사의 최첨단 의료 장비를 활용 ▲복부초음파 ▲혈액 ▲소변 ▲시력 ▲ 비만도 등의 검사를 실시하며 새 학기를 맞은 아이들의 건강을 체크했다.

'모바일 클리닉'은 약 13년 동안 지속된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현재까지 총 약 4378명의 아이들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하며 의료취약계층 아이들의 의료 격차를 해소하는 데 앞장서 왔다.

김포시 사우지역 아동센터에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 임직원 봉사단 및 센터 아동들 단체 사진

또한 지난 10일에는 임직원 약 80여명이 서울숲에서부터 성수동에 이르는 카페 거리 일대를 걸으며 길가 및 공원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도시 환경을 정화하는 '플로깅(plogging)'을 진행했다.

최근 성수동 카페 거리 주변에는 직장인 및 외국인 관광객 등 인파가 몰리며 쓰레기가 넘쳐나는 가운데 이 같은 플로깅 활동을 통해 주변 일대를 깨끗한 거리로 만드는 데 도움을 주어 경제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명균 대표는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기부와 봉사 등 임직원들이 주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앞장서서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봉사를 적극적으로 독려하며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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