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정보원 "식품안전 기준, 국제 조화에 최선"

코덱스 국제회의 개최 기념 국제 심포지엄 개최

식품안전정보원(원장 이재용)은 제55차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식품첨가물분과위원회(CCFA55) 개최를 기념하는 국제 심포지엄을 3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소피텔 엠배서더 호텔(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대한민국이 제55차 CODEX 식품첨가물분과위원회 회의 공동의장국으로서 서울에서 개최되는 CCFA55를 기념하고자 마련했으며, 국내·외 식품첨가물 전문가를 초청해 '지속 가능한 식품시스템과 식품첨가물: 환경, 효율성, 안전성의 균형'을 주제로 진행된다.

심포지엄의 주요 내용은 △국제 CODEX 식품첨가물 기준: 과학기준 적용을 통한 소비자 건강 및 공정무역 관행 보호 △우리나라 식품첨가물 관리 및 사용현황 △소비자 인식, 국제 트렌드에 따른 식품첨가물 개발 및 사용현황이며 관심이 있는 학계, 산업계 등 관계자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식품안전정보원 이재용 원장은 "식품안전정보원은 그간 식품안전 정책 관련 규제기관들과의 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에 힘써왔으며, 올해는 특별히 제55차 CODEX 식품첨가물분과위원회(CCFA55)의 대한민국 개최를 기념하여 의미있는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정보원은 앞으로도 식품첨가물에 대한 국제 및 우리나라의 기준·규격이 조화를 이루도록 하는 데에 힘을 보태고, 세계로 뻗어가는 K-푸드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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