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 의료재단,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펼쳐

구룡마을 찾아 취약계층 5가구에 연탄 1000장 기부

의료법인 하나로 의료재단(이사장 권혜령)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정을 전했다. 지난 2월 28일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을 찾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해 취약계층 5가구에 총 1000장의 연탄을 기부했다.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과 함께 이루어진 이번 봉사활동은 하나로 의료재단 임직원 17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직접 연탄을 나르며 나눔의 기쁨을 실천했다. 또한, 의료진도 개인적으로 후원금을 기부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하나로 의료재단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로 의료재단은 1983년 설립된 국내 최초 건강검진 전문 의료기관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장애인 건강검진 및 의료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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