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이마트와 '백제면'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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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이마트와 '백제면' 선보여

정성껏 끓인 고기 육수에 해물의 시원함 담아

이원식 기자 wslee6@bokuennews.com / 2025.03.17 09:4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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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과 이마트가 협업을 통해 하얀 국물 라면 '백제면'을 출시했다

하림과 이마트가 협업을 통해 하얀 국물 라면 '백제면'을 출시하고, 하반기 라면 시장 확장에 나선다.

백제면은 우사골로 국물을 내는 사골곰탕과 달리, 닭고기와 돈사골, 우사골을 모두 넣고 정성껏 끓인 고기 육수에 새우, 조개를 넣어 해물의 시원함까지 담은 제품이다. 닭고기의 고소함, 돈사골과 우사골의 감칠맛에 해물과 채소로 풍미를 더한 깊고 진한 닭곰탕 맛이 특징이다.

치킨 어묵 후레이크를 건더기로 넣어 고소한 닭곰탕 맛을 한층 올리고 씹는 식감을 더했다. 여기에 큼지막하게 썰어 넣은 풋고추로 칼칼함을 살리고 대파, 청경채 등이 함께 어우러져 풍부한 맛과 시각적 만족감을 선사한다.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만든 면은 부드럽고 쫄깃해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국물의 맛을 더욱 깊고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신제품 백제면은 4개입 번들 형태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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