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의료원, 후원자 초청 '감사의 밤' 성료

캠페인 4년 만에 목표액 120%, 480억원 달성

중앙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이철희)이 2월 17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후원자를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체인지메이커스(ChangeMakers) 감사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중앙대의료원은 2021년 중앙대학교와 함께 바이오 메디컬 분야 발전 재원 마련을 위해 '중앙 Medical Innovation 위원회'를 설립하고 '의료혁신의 중앙, 당신으로부터 출발합니다'를 슬로건으로 대학과 의료원이 함께 총 4년간 기금 마련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감사의 밤' 행사는 중앙의 변화와 혁신의 걸음을 함께한 후원자를 초청해 지난 캠페인의 성과를 돌아보고, 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철희 중앙대의료원장은 "우리는 캠페인의 성공에 대해 확신을 갖고 시작했다기보다는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는 당위성과 바람을 갖고 시작했다"며, "어려운 국내 경제 상황에서 4년 만에 목표 모금액을 뛰어넘는 480억 원을 달성하며 목표 대비 120%를 달성했다. 국내 최초로 대학과 의료원이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모금캠페인으로 기록될 것"이라며 캠페인의 성과를 전했다. 실제로 캠페인 시행 전, 후를 비교해 보면 연간 모금액 규모의 차이가 8배에 달할 정도로 모금캠페인이 새로운 후원 동력으로 작용했음을 보여준다.

중앙의 변화, 감사 그리고 미래를 위해 전달된 후원금은 중앙대병원과 중앙대광명병원의 의료 혁신을 추진하고, 바이오메디컬 분야의 도약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중앙대병원은 뇌혈관센터를 확장 개소함으로써 기존의 진료 및 치료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해 서울 서남권과 중부권의 중심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지난해 심뇌혈관질환 인적 네트워크 기반사업에 선정돼 지역사회 내 뇌혈관질환 안전망을 구축 및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와 생존율 향상에 기여 할 수 있게 됐다.

중앙대광명병원은 AI와 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을 구축해 미래 의료를 향한 디지털 혁신을 선도해 나가고 있으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대형병원이 모두 역성장을 기록하던 시기에도 2년 반 만에 전 병상을 모두 운영하며 수도권을 대표하는 중증 치료 지역거점병원으로 올라섰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별히 모금캠페인 기간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힘써준 각 그룹의 대표자에게 '체인지메이커' 상을 수여했다.

중앙 Medical Innovation 위원회를 대표해 진정주 대표(진약사몰), 중앙대의료원 후원자를 대표해 윤정섭 대표((주)청룡환경)와 백준혜 대표(비앤씨상사(주)), 중앙대의료원 교직원 후원자를 대표해 한덕현 교수(중앙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중앙대의료원 기획조정처장), 모금캠페인 실행위원회를 대표하여 송정수 교수(중앙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중앙대병원 대외협력실장)가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모금캠페인의 성공을 위해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한 중앙 Medical Innovation 위원회 공동 위원장을 맡아 온 김자호 회장((주)간삼), 박진서 대표((주)일흥실업), 신현국 대표((주)지오엘리먼트, 중앙대 총동창회장), 김부섭 병원장(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 현대병원)과 목표 모금액 조기 달성에 큰 역할을 한 홍창권 원장(국가생명윤리정책원, 전 중앙대의료원장)이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철희 중앙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후원자 분들의 따뜻한 응원과 지지, 믿음 덕분에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며, "중앙대의료원이 대한민국에서 진정한 환자중심의 AI 대전환 선도 의료기관으로 앞서 나가겠다"는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박상규 중앙대학교 총장은 "중앙대학교와 의료원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은 우리가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이며, 향후 미래 지향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해 중앙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기까지 지속적인 응원과 격려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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