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미백 바디케어 '아윌미백' 올리브영 판매 1위에

'브라이트닝 젤크림' 품귀 현상도… 8개월간 리뷰 6천건 돌파

자료=이윌미백

기능성 미백 바디케어 브랜드 아윌미백(I will me:back)이 국내 최대 H&B스토어 올리브영에서 전체 판매 1위를 차지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공식 입점한 아윌미백은 단순한 바디로션 브랜드가 아닌 기능성 바디케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아윌미백 브라이트닝 젤크림'의 경우 출시 직후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품귀 현상을 빚었다.

뷰티 트렌드 데이터를 분석하는 트렌디어(Trendier)에 따르면, 2024년 하반기 올리브영 바디케어 부문 리뷰 중 가장 많이 언급된 브랜드는 아윌미백이었다. 가장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제품도 '아윌미백 나이아신 착색케어 미백 바디로션'으로 나타났다.

특히 트렌디어 보고서에서는 상반기 대비 미백 키워드 언급량이 704.1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소비자들이 기능성 바디케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음을 반영하는 수치라는 것. 소비자 리뷰 1순위 브랜드로 올라선 아윌미백은 꾸준히 관리하는 바디케어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선보이며 지속적인 피부 케어 솔루션을 제공했으며, 이를 통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었다는 분석이다.

실제 아윌미백은 올리브영 채널 내에서 8개월 간 누적 리뷰 수 6000건 이상을 기록하는 성과를 보였다. 기능성 바디케어 시장에서 SKU당 평균 리뷰 수 2076건을 기록했는데, 이는 일반적인 바디케어 제품 대비 3배 이상 높은 수치다. 많은 리뷰 수는 소비자들이 적극적인 피드백을 하고 있으며, 재구매율이 높다는 것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로 평가되고 있다.

아윌미백은 단순한 톤업 효과를 강조했던 기존 미백 제품과 다르게 착색 완화, 피부 개선 효과를 입증하면서 차별화된 강점을 내세우고 있다. 바디케어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팔꿈치, 겨드랑이, 엉덩이 등을 집중 케어하는 솔루션을 제안하면서 바디미백이라는 새로운 뷰티 카테고리를 선도한 것도 눈길을 끈다.

업계에서도 아윌미백의 높은 판매율과 리뷰 수는 소비자 니즈를 정확하게 반영한 제품력이 뒷받침된 결과라고 평가하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 리뉴얼과 라인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며 "오는 3월 출시되는 신제품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소비자 소통 강화를 통해 기능성과 혁신을 겸비한 제품을 선보이는 아윌미백이 될 것"이라며 "올해는 국내시장을 넘어 글로벌 바디케어 브랜드로 자리잡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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