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중·동구약사회(회장 천명서)가 지난달 11일 베스트웨스턴호텔 15층 하버베이홀에서 제19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으로 김윤진 총무이사·부회장을 선출했다.
총회는 김인숙 중·동구약사회 의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약사윤리강령 낭독, 회장 인사, 격려사, 축사, 시상, 성금전달 순으로 1부 행사를 마쳤다.
구 약사회는 중구청과 동구청에 각 100만원의 이웃사랑성금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중·동구약사회 회원들의 참여로 조성된 기금으로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로 전달되어 대한민국의 미래인 아동 청소년을 비롯해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과 노인, 여성, 다문화, 지역사회와 해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하여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2부 총회는 성원보고, 경과보고에 이어 2024년 결산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중·동구약사회 제8대 회장으로 김윤진 부회장을 선출했다.
김윤진 회장은 제8대 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해 추대 형식으로 당선됐다.
신임 취임한 김윤진 회장은 "다양한 회무 경험과 봉사 활동을 바탕으로 분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 신규 약국 증가와 2026년에 예정되어 있는 행정구역 개편 등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모든 회원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성장하는 약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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