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정형외과병원, 2025년 아시아 최고 사립병원 선정

제일정형외과병원(원장 신규철)이 2025년 아시아 최고의 사립병원(Asia's Top Private Hospitals)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2025 아시아 최고 사립병원 지난 21일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와 글로벌 조사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가 함께 발표했다. 한국, 대만, 태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의 다양한 사립병원 중 뛰어난 의료기술과 우수한 치료를 제공하는 165개 병원을 꼽았으며, 국내 25곳의 사립병원이 이에 포함됐다.

아시아 최고 사립병원은 의료 전문가의 추천, 인증, 환자 데이터 등 까다로운 평가 항목과 엄격한 기준에 따라 선정된다. 크게 정형외과와 안과 파트로 나뉘며, 세부적으로 정형외과에는 고관절·어깨·무릎, 안과 분야에는 백내장·굴절 교정술로 구분된다.

제일정형외과병원은 고관절 파트에서 수준 높은 의료의 질과 수준을 인정받았다. 고관절 파트는 국내 13곳의 병원이 선정됐으며, 3차 병원(대학병원, 종합병원 등)을 제외한 2차 병원에서는 두 곳이 이름을 올렸다. 그중 한 곳이 제일정형외과병원이다.

신규철 제일정형외과병원장은 "척추 전문병원에 이어 고관절 분야 최고 사립병원으로 선정돼 기쁘다. 우리 병원이 척추와 관절 분야 모두 국내외적으로 높은 수준을 인증받은 것이라 할 수 있다. 환자분들께 더 나은 치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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