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주인 유일한 박사의 기업이념과 급감하는 혈액 확보에 동참하고자 1개월간의 홍보활동을 거쳐 대한적십자사의 협조하에 유한양행의 충북 오창공장에서 임직원 154 명이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했다. 현재 국내 혈액 재고량은 적정수준의 절대부족 상태인 1/4에도 못 미치고 있으며 특히 O형과 AB형은 하루 소요량 조차 제대로 확보되지 않아 수술이 불가 할 정도로 혈액 부족 상태가 심각한 사회문제까지 대두되고 있다. 헌혈에 참가한 사업지원부 고대성씨는 “ 평소에 지나치기 쉬운 우리주변의 난치병으로 고생하는 이들과 수혈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환자들에게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혈액의 적정보유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지금의 환경이 하루 빨리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한양행은 이번에 참여하지 못한 직원들의 아쉬움이 매우 커 1회성 캠페인이 아닌 정기적인 헌혈캠페인이 지속될 수 있도록 실시하여 사랑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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