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 '플리마켓 및 기부 캠페인' 진행

판매수익금과 기부 물품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 기부, 발달장애인 고용 안정에 기여

(왼쪽)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 이명균 대표이사, (우)밀알복지재단 굿윌 부문 한상욱 부문장

혁신적인 의료기술의 선두 기업인 지멘스 헬시니어스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플리 마켓 및 기부 캠페인(Flea Market & Donation Campaign)'을 성공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1월 21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플리 마켓 및 기부 캠페인(Flea Market & Donation Campaign)'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은 소외된 이웃을 돕고 나눔의 가치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물품들을 기부하는 한편, 이를 임직원 간 상호 구매 및 판매하며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외에도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들의 재능기부 및 지방 근무자들을 위한 온라인 경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판매 수익금 및 기부 물품을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굿윌스토어'에 기부해 발달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안정에 기여할 전망이다. 폐기 자원량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재판매를 통해 순환 경제를 촉진할 수 있다는 의의도 지닌다.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이 1월 21일부터 이틀간 개최한 '플리 마켓 및 기부 캠페인(Flea Market & Donation Campaign)' 행사
 

한편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자 사회적 기업인 굿윌스토어는 사회경제적 약자인 장애인들 대상 ▲소매 유통 부문 다양한 일자리 제공 ▲기업과 협력을 통한 일터 건립 ▲기증품 판매 수익금으로 급여 지급 등의 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밀알복지재단은 국내 장애인, 노인, 지역 사회, 아동 대상 복지 사업 및 지역 개발, 교육 보호, 보건, 인도적 지원 사업 등을 펼치며 사회적 취약 계층의 인권을 보호하고 있다. 지멘스 헬시니어스㈜와는 2019년부터 기업 사회공헌 활동의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밀알복지재단 굿윌 부문 한상욱 부문장은 "기업의 기증 및 후원은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장애인 일터를 조성하는데 매우 중요하다"며 "사회공헌에 항상 앞장서 온 지멘스 헬시니어스와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장애인의 경제적인 자립을 향상시키며 사회적 취약계층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 이명균 대표는 "우리회사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기부 및 봉사 활동을 꾸준하게 진행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소외 계층의 건강한 삶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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