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봄빛한의원이 지난 6일 개원했다. 병원 측은 길동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쾌적한 의료환경과 섬세한 진료를 제공할 것을 밝혔다.
봄빛한의원은 한의학을 기반으로 개개인에 맞춘 치료 계획과 처방을 통해 척추관절 통증질환과 교통사고 후유증, 한방 다이어트 및 체형교정 등 급·만성 질환에 대해 진료하며 공진단, 보약 처방으로 만성적인 피로감 개선을 목표한다.
또한 급변하는 호르몬으로 인한 갱년기 증상이나 당뇨·혈압, 대사 기능 저하로 인한 비만, 고령화로 인한 퇴행성질환이나 기력 쇠약 등 개개인의 생활환경을 바탕으로 질환에 밀접한 관련을 찾아 한약요법과 침구요법, 교정요법 등으로 진료한다.
봄빛한의원 최민화 대표원장은 "우리 몸에서 나타나는 증상이나 질병은 어떠한 이유든 원인이 있다. 체계적인 검사를 통해 개개인의 체질과 건강 상태를 파악해 질병이 나타나는 원인을 찾고 신체의 기능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둔 치료를 계획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상생활 속에서 바른 몸의 균형을 느끼고 면역력을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한방치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봄빛한의원은 평일 8시까지 야간진료를 운영하며 주말에도 오후 2시까지 진료한다. 매주 목요일은 정기 휴무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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