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정보원(원장 이재용, 이하 정보원)은 19일 서울 소공동 식품안전정보원에서 식품이력추적관리제도 발전 유공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표창은 식품이력추적관리제도 발전 유공자를 선발‧포상함으로써 관련업계 종사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제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시작했으며 올해가 3회째다.
이날 표창 수여식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표창 3명, 식품안전정보원장표창 15명 총18명이 수상했다.
표창 수상자들은 식품이력추적관리 기준을 잘 준수해 식품이력추적관리제도 발전 및 식품안전 관리 강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재용 원장은 "이력추적 대상업체의 자발적인 참여 및 사기 진작을 위해 올해는 포상규모를 예년보다 확대해 다양한 업체에서 더 많은 분들이 수상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수상자들의 식품이력추적관리제도 발전에 기여하신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업체가 식품이력추적관리 기준을 잘 준수해 식품이력추적관리제도가 공고히 자리 잡아 국민들의 식품안전 체감도가 올라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고로 식품안전정보원은 신속대응지원서비스(☎1588-2605), 현장기술지원 및 온·오프라인 설명회(교육) 등 산업체를 대상으로 제도 소개, 식품이력관리시스템 사용법 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Copyright @보건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