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성심병원, 취약계층 대상 '건강한 겨울나기' 물품 전달

강동성심병원(병원장 양대열)이 지난 18일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관내 유관기관인 암사1동, 천호1동, 길동 주민센터에 350만원 상당의 방한용품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강동성심병원 지역사회 건강지원 나눔 프로젝트의 하나로 지역 내 고시원 및 주거 취약계층 90가구를 선정하여 방한용품 및 핫팩, 가정 간편식세트 등으로 구성된 건강한 겨울나기 키트를 전달했다.

물품 전달식에 참석한 김성환 행정부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거 취약계층에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강동성심병원은 이번 행사 외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건강지원 나눔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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