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병원들, 크리스마스트리로 연말연시 따뜻한 분위기 선사

부산·울산 지역사회에 희망의 메시지 전달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이사장 구자성)이 연말연시를 맞아 환자와 지역 주민들을 위한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는 좋은문화병원, 좋은삼선병원, 좋은강안병원에 이어 울산 좋은삼정병원이 새롭게 동참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

좋은병원들은 병원 외벽과 로비, 병동 등에 크리스마스트리를 비롯한 다양한 장식물을 설치해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병동과 대기공간에 마련된 '소원트리'는 환자와 보호자들이 새해 희망을 적어 걸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크리스마스트리는 단순한 장식을 넘어, 환자와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함과 위로를 전하기 위한 좋은병원들의 연말 전통"이라며 "이번에는 울산 좋은삼정병원도 참여해 더 넓은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 밝게 빛나는 트리처럼 좋은병원들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는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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