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허그독 캠페인은 늘고 있는 반려동물을 동반자로 인식하고 이들의 건강관리를 통해 책임감 있는 사랑을 나누자는 취지로, 외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반려동물의 정기구충 필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제 1회 허그독 캠페인이 반려동물의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 증대라는 기본적 취지에 초점을 맞췄다면, 올해 열리는 ‘허그독 캠페인 2008’은 처음으로 시행된 동물보호법 및 반려동물의 외출이 늘어나는 계절적 요인을 반영한 정기구충 관련 다양한 이벤트 및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18일부터 온라인 ‘허그독 카페(cafe.naver.com/hugdog)’를 새 단장하고, 반려동물과 동행할 수 있는 장소 정보를 권역별로 제공하는 ‘다미맵(Dami Map)’을 중심으로 풍성한 정보를 제공한다. ‘다미맵’은 온라인 카페 회원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매달 업데이트되며, 최종 내용은 리플렛으로 제작, 동물병원 등을 통해 무료로 배포된다. 이 외에도 캠페인 기간 동안 반려동물 예절교육을 비롯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허그독 데이’ 등 오프라인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허그독 캠페인 2008’은 3월 중 활발한 활동을 하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허그독 카페 오픈 이벤트’ 및 반려동물과 동행하기 좋은 장소를 추천하는 ‘다미맵 이벤트’ 등 푸짐한 경품 이벤트를 시작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허그독 카페(cafe.naver.com/hugdo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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