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경외과의사회는 최근 서울 한식당에서 총회를 열고 고도일·한동석 공동회장을 선출하고,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고도일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신경외과의사회가 회원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고, 소통과 화합, 봉사할 수 있는 조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동석 회장도 "대한신경외과학회와 대한개원의협의회와 더불어 대외적인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재임기간 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고도일 신임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은 최세환 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임원진을 비롯한 전체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밖에 이날 총회에서는 전 집행부에서 총무이사를 맡았던 최순규 이사를 수석부회장에, 지규열 신경통증의학회장을 총무이사, 그리고 장현동 학술이사를 학술위원장으로 임명했다. 또 김도형 원장은 재무이사를 연임토록 했다.
한편 신경외과의사회 새 집행부는 첫 사업으로 오는 2024년 1월 28일 홍은동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제37차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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