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가논,GPTW 주관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획득

워킹맘·밀레니얼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특별부문에도 선정

한국오가논이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 기관인 미국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가 주관하고 GPTW코리아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획득하고, 특별부문인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과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도 이름을 올렸다고 23일 밝혔다.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은 세계 150개국, 10만여 개 이상의 기업과 기관 등 직원 5천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권위있는 인증 제도로 알려져 있다. 임직원들의 믿음, 존중, 공정성, 자부심, 동료애 등 5가지 범주, 15대 요소, 60개 평가항목의 신뢰경영 지수(Trust Index™) 설문조사를 통해 이뤄지며, 특별부문은 여성 및 34세 이하 구성원들의 신뢰지수를 80% 반영하여 지수가 높은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한국오가논은 기업 문화 측면에서 직원 간의 상호 존중과 유연한 업무 환경이 잘 정착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직원 중 87%가 필요한 경우 부담 없이 개인휴가를 가질 수 있다고 답했고, 공정하게 대우받음, 존중, 공동체, 정당성, 보살핌 등의 부문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으며 일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했다. 

한국오가논 김소은 대표는 "출범 후 창립자들과 같이 일궈온 우리의 일터와 문화에 대해 스스로의 높은  만족과 함께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인정받아 더욱 뜻깊다. 이는 우리 창립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실천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오가논은 서로의 신뢰 속에 직원과 회사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동시에 모범적인 기업문화와 여성건강 비전 실현을 통해 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오가논은 출범 후 모범적인 사내문화와 노사관계를 통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한국공인노무사회가 선정하는 '올해의 노사문화 우수기관 대상 민간부문 노사상생 문화 대상'을 획득한 바 있다. 

한편, 한국오가논은 여성건강 증진에 주력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심혈관계, 호흡기, 근골격계 등 만성질환 분야에서 신뢰받는 브랜드 제품들의 성장을 이끌고 있으며, 피임, 난임, 임신·출산, 폐경 등 지금껏 충족되지 않았던 여성건강 관련 니즈에 주목하여 의약품 및 솔루션 제공을 비롯해 건강한 사회를 향한 기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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