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5단체 태안기름피해 성금기탁

병협, 약사회등 2억1천만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달

  
병원협회 등 의약 5개 단체가 태안 기름 유출 피해 주민들을 위한 성금을 모금 기탁했다.

최근 대한병원협회, 치과의사협회, 한의사협회, 약사회, 간호협회 등 의약 5단체는 태안 기름유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사용해달라며 2억1천만원을 조선일보사를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김철수 병협회장은 “병원협회를 비롯 각 단체 회원들이 의료봉사는 물론, 기름 제거를 위한 일반 자원봉사에도 꾸준히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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