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는 2008년 새로운 컨셉을 ‘In Joy 롯데리아’로 정하고 기존 패스트푸드의 이미지를 벗기 위해 26일 홍대점에서 이색퍼포먼스를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나난이 롯데리아 홍대점의 1,2층 9.6m×9m의 외부 통유리를 화폭 삼아 4일간의 작업 끝에 2008년 롯데리아의 새로운 컨셉인 ‘In Joy 롯데리아’를 작품으로 완성한 것을 기념해 개최됐다. 롯데리아 홍대점은 10대와 20대를 겨냥해 지난 10월 오픈한 롯데리아 대표 까페형 매장이다. 건물 내, 외부의 감각적인 디자인과 커피전문점 못지않은 음료 및 버거 등 다양한 메뉴로 호평 받으며 홍대 랜드마크로서 급부상하고 있다. 롯데리아는 창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며 새로운 시대를 열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하기 위해 윈도우페인팅 장르의 개척자인 나난과 함께 외벽작품을 진행했다. 화폭이 된 롯데리아 1,2층 전체 통유리는 가로 9.6m, 세로 9m의 크기로 국내외에서 활발히 작업 활동을 펼친 나난의 작품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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