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진흥원, '2023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 개최

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올해 말까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배금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와 함께 '2023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67개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여하며, 19일 열리는 현장채용박람회는 △채용 부스 △아카데미관 △채용 설명회관 △진로 컨설팅관 △직무 멘토링관 등을 마련했으며, 온라인 채용관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

구체적으로 채용 설명회에는 △SK바이오사이언스 △휴온스그룹 △HK 이노엔 △대웅제약 △비씨월드제약 △GC녹십자 △대원제약 △일동제약 △메디톡스 △히츠 △JW그룹 △파마리서치 △한미약품 등 13개 기업이 참여한다.

또한 직무 멘토링관에서는 구직자 대상으로 연구개발‧경영일반‧생산‧영업‧마케팅 등 분야에 대해 11개 기업이 멘토링을 제공하고, 진로 컨설팅관은 제약바이오산업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진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아카데미관에서는 제약바이오산업 특성화대학원(성균관대‧동국대‧연세대)과 연세대 K-나이버트 등에서 인재 발굴에 나선다.

진흥원 관계자는 "제약바이오산업의 주요한 구성원이 될 청년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 여러분들이 취업하고자 하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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