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개 더마화장품의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닥터지가 1위를 차지했다. 2위와 3위는 각각 가히와 피지오겔이 이름을 올렸다.
더마화장품(더마 코스메틱)은 피부 과학을 뜻하는 더마톨로지와 코스메틱 (화장품)의 합성어로 코로나19 확산 이후 스킨케어 시장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피부 건강과 안전한 성분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높아지면서 국내 더마화장품 시장은 2017년 5000억원 규모에서 2019년 1조원 규모로 성장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신제품런칭센터와 함께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더마 화장품 브랜드 27개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2023년 3월 26일부터 2023년 4월 26일까지의 더마화장품 브랜드 빅데이터 2148만3795개를 분석했다. 지난 3월 더마화장품 브랜드 빅데이터 2253만2903개와 비교하면 4.66%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더마 화장품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더마화장품 브랜드평가지표에는 브랜드에 대한 채널 평가도 포함됐다.
2023년 4월 더마화장품 브랜드평판 순위는 닥터지, 가히, 피지오겔에 이어 키엘, 라로슈포제, 에스트라, 아이오페 등이 상위에 랭크됐다.
더마화장품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닥터지 브랜드는 참여지수 151만8128, 소통지수 190만18, 커뮤니티지수 17만500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59만3152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235만8500과 비교해보면 52.35%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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