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엘라스틴, 손상헤어 단백질케어 '바이오본드' 출시

美 실크테라피와 공동개발… 실크 단백질과 17가지 아미노산 함유

엘라스틴 실크테라피 바이오본드 17

LG생활건강 엘라스틴에서 손상된 헤어를 위한 단백질 본딩케어 '실크테라피 바이오본드 17'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미국 프로페셔널 헤어 전문 브랜드 실크테라피와 공동 개발한 제품이다. 손상된 모발의 근본적인 원인 케어에 중점을 두고 차별화된 모발 손상 개선 효과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모발을 구성하는 17가지 아미노산과 동일한 실크 단백질 성분에 바이오미믹(Biomimic) 생체 결합 특허 기술을 적용한 '바이오실크 콤플렉스'라는 핵심 성분을 함유했다. 손상된 모발 표면 개선과 더불어 단백질 부족으로 탄력을 잃은 모발을 건강하게 관리해 준다.

이 제품은 본딩 샴푸(오리지널·리치), 본딩 앰플, 본딩 트리트먼트, 본딩 에센스 총 4단계로 구성했다. 특히 앰플과 트리트먼트는 바이오본드의 핵심 단계로 모발 속까지 단백질을 침투시키고, 모발 겉 단백질을 결합해 이들이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실링 효과를 낸다.

실제 2040 여성을 대상으로 한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조사 대상자 전원이 "힘 없고 손상된 모발의 끊어짐 현상이 개선됐다", "머리를 빗을 때 걸림이 없을 정도로 모발이 부드러워졌다"는 등의 의견을 내며 주변 지인들에게도 추천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이 제품으로 고가의 미용실 클리닉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걸 증명하고 싶었다"며 "실제 제품을 만든 사람들이 매일 이 제품만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품질에는 자신있다"고 강조했다.

 


김혜란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카카오톡
  • 네이버
  • 페이스북
  • 트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