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퓨어코리아가 2022년 14일 메인비즈협회(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가 주관하는 2022 중소기업경영혁신대회에서 우수상(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중소기업경영혁신대회는 '경영혁신, 위기를 넘어 도약으로'라는 주제로 중소기업의 경영혁신을 통한 스케일업과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경영혁신 유공자를 포상하고 우수한 혁신사례를 전파하는 행사다.
네이처퓨어코리아는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 기업이다. 다양한 특허 기술을 보유한 기업부설연구소와 식품안전시스템 FSSC(Food Safety System Certification)22000,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 인증을 획득하였다.
네이처퓨어코리아는 새로운 정제 제조 기술인 포프리(4free)공법을 적용해 네 가지 합성부형제를 영양소로 대체 가능하도록 기술을 개발해 제품 상용화에 성공했다. 정제를 더 빨리, 더 많이, 더 단단하게 만들기 위해서 사용하던 합성부형제를 사용하지 않고 대체 가능한 천연소재를 찾아 제품화와 대량생산에 성공한 것이다.
또 국내 최초로 특허를 받은 낙산균 프로바이오틱스인 'K-낙산균'을 국책연구기관으로부터 기술 이전받아 원료를 만들고, 제품화에 성공했다. 'K-낙산균'은 한국인 유래 균주로 대한민국 최초 특허를 받은 낙산균 프로바이오틱스로서 면역 증진 및 항바이러스 활성을 가지는 프로바이오틱스다. 대한민국의 원료 독립과 우리 균주를 우리의 기술력으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 네이처퓨어코리아는 건강기능식품의 제조 과정의 업무 환경을 디지털화해 스마트팩토리를 추진하고 있으며, 창고관리와 칭량관리를 위한 1차 MES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프로세스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네이처퓨어코리아는 전남대병원 임상시험센터와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했을 뿐만 아니라, 담양과 청원 등 지역 농가와 친환경 농산물을 계약 재배해 지역 농가의 판로 개척을 돕고, 각종 국내산 유기농산물을 활용해 신소재 원료와 제품을 개발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네이처퓨어코리아 김상준 대표이사는 "네이처퓨어코리아는 대한민국 기술력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원료와 제품을 만들고, 우리 사회에 꼭 필요로 하고 국민 건강에 도움이 되는 원료와 상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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