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고난도 로봇수술 1000례 달성

가천대 길병원(원장 김우경)은 지난 9일 고난도 로봇수술 1000례를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암센터에서 개최했다.

지난 2019년 설립된 가천대 길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최신의 로봇수술 장비인 '다빈치Xi'를 보유하고 있다. '다빈치Xi'는 고화질 3D 영상과 10배로 확대된 시야를 포함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진료과별 현황을 살펴보면 전립선암, 신장암, 신우암 등을 치료하는 비뇨의학과(54%)에서 가장 많이 사용됐고, 갑상선암을 전문으로 하는 갑상선클리닉(26.8%),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난소암 등을 치료하는 산부인과(11.3%) 순으로 많이 사용됐다. 더불어 외과, 대장항문외과, 이비인후과, 유방암클리닉 등에서 다양한 질환을 수술하고 치료하는데 활용됐다.

가천대 길병원 로봇수술센터 이운기 센터장은 "로봇수술 건수가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며 매우 빠른 시간 안에 1000례를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이 같은 성과는 모두 소속된 의료진들의 열정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천대 길병원 김우경 원장은 "가천대 길병원은 의료 인공지공, 로봇수술 등 앞선 기술을 의료에 최적화해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며 "시대를 앞서가는 의료기술을 적극 의료현장에서 활용, 관련 분야를 선도하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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