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신문 창간 56주년을 48만 간호사와 함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보건신문은 보건의료계 전체를 총망라하여 발전을 견인해오고 있는 전체 보건의료인을 대변하는 대표적 언론입니다. 그만큼 한국 보건의료의 현주소를 대외적으로 나타내주는 시금석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만한 무게감을 어깨에 짊어지고 지금의 보건신문이 있기까지는 고난과 역경이 있었을 것임은 두말할 필요도 없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특히 보건신문은 창간 이후 급격하게 변화하는 뉴미디어 환경 속에서 의료계와 간호계, 그리고 약계를 아우르며 보건의료전문지로서의 소임을 묵묵히 수행해 온 것은 모든 보건의료인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한국 보건의료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보건신문은 늘 독자들을 염두에 두면서 준비하고, 어느 직역에도 기울어지지 않고 공정하게 정론직필이라는 언론의 사명을 다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볼 때 보건신문이 창간 56주년을 맞이한 것은 래로 가는 전환점의 한 가운데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할 것입니다.
아울러 국민 건강과 환자 안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간호법 제정에도 많은 관심과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다시 한 번 보건신문의 창간 56주년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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