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렌즈, 아웃도어용 누진렌즈 '매직폼 아웃도어' 출시

포스트코로나 야외 활동 대비 원거리 시생활 적합용 누진렌즈 선봬

케미렌즈가 야외 활동에도 적합한 아웃도어용 누진다초점렌즈(이하 누진렌즈)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내놓은 신제품 누진렌즈 매직폼 아웃도어(MF-OUTDOOR)는 최근 거리 두기와 야외 마스크 해제 등 코로나 팬데믹이 끝나가면서 각종 야외활동 등 실외 생활 비중 급증에 맞춰 개발된 누진렌즈이다.

기존의 누진렌즈는 30대 중후반 이후 눈의 조절력 저하로 발생하는 근거리 시생 활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근용부 시야를 중심으로 개발된 반면 매직폼 아웃도어는 원거리 및 중간거리 시야를 중심으로 설계했다.

이처럼 원거리 및 중간거리 시야를 특화한 설계 적용으로 근거리 시야 뿐만 아니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누진안경으로 멀리 볼 때에도 편안하고 선명한 시야감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실내와 실외에서의 일상적인 생활은 물론 운전, 여행, 캠핑, 등산, 러닝 등 야외활동에서의 시 생활에 적합하게 설계됐다.

또한 자외선을 최고 파장대 400나노미터에서 99% 이상 차단하는 '케미 퍼펙트 UV' 소재를 사용해 자외선 차단 효과도 크다. 380-500나노미터의 블루라이트 영역에서도 30% 이상 차단하여 눈 건강을 보호 할 수 있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매직폼 아웃도어 누진렌즈는 중-원거리 시야감이 좋아 코로나 팬데믹이 끝나가면서 급증이 예상되는 야외에서의 시 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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