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ES BUSAN 2007' 개최

오는 10월5일부터 BEXCO서

  
부산의료기기·헬스케어전시회가 오는 10월 5일부터 3일간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열린다.

한국이앤엑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부산·경남 대표채널 KNN이 공동주최하고, 보건복지부를 비롯한 관련기관 및 단체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국민보건향상과 국내 의료산업 및 고령친화산업 활성화, 지역 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4000㎡ 규모의 제2전시실에서 최첨단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장비 등 의료산업 전반에 걸친 신예기종을 한 곳에서 선보임으로써 상호 기술정보교류를 통해 지방보건의료 혜택의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업체 65개사를 비롯하여 일본, 미국, 독일, 영국, 중국 등 12개국의 103개사가 각종 첨단기기들을 출품할 계획이다.

출품 품목으로는 진찰 및 진단용기기, 임상·검사용기기, 방사선기기, 수술기기 및 장비, 치료관련기기, 재활의학·정형외과·물리치료기, 의료정보시스템, 중앙공급실 관련기기, 병원설비, 응급장비, 한방 및 건강기기, 피부·미용기기 용품, 고령친화용품 및 서비스 등 의료·건강에 관련된 다양한 품목들로 전시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전시기간 중 1만5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내방하여 1만5000여 건에 1000억원 이상의 활발한 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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